영광군이 13일 전남도가 주관한 2022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 기관표창과 함께 1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시책 ▲물가안정 관리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육성 ▲사회적 경제기업 지원·육성 ▲일자리 창출 활성화 등 6개 분야 18개 지표에 대한 2022년 한 해 동안의 추진 성과를 평가했다.

영광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으로 △전국 최초로 중증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적용’ 영광사랑상품권을 발행(90억 원 규모)해 시각장애인의  사용편의성과 금융접근성 향상 △구인 구직상담 및 각종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 △소상공인 긴급재난지원금 지원(3,724개소/1,117백만원), 경영안정자금 이자지원(143명/16백만원) 및 스마트 전통시장 구축 등으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시장 경쟁력을 제고하는 시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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