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초등학교 2학년4반 아이들은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의 친구들과 담임선생님께 인사를 나누고 있다.

영광초등학교(교장 류제경)는 6일 40일간의 겨울방학을 마치고 개학식을 실시했다.

오랜만에 만난 2학년4반 아이들은 반가운 얼굴의 친구, 선생님들과 인사를 나누고 이야기꽃을 피우며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개학을 맞이했다.

2학년 한 학생은 “개학해서 너무 좋아요. 보고 싶었던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나서 너무 행복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4반 담임 박근하 교사는 “한 사람도 아픈 사람 없이 개학날 빠지지 않고 만나게 돼 기쁘다며 시작도 중요하지만 끝맺음도 매우 중요하니, 남은 기간 마무리 잘하고 새 학년을 준비하는 2월 한 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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