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방범연합회(회장 이인재)는 22일 영광군청 안전관리과, 경찰서 생활안전계와 함께 신학기 맞이 합동 순찰에 나섰다. 

방범연합회 임원과 각 지대 방범대원 50여 명이 영광읍 학교 주변, 터미널 주변, 주택가 골목길, 공원 등 범죄가 우려되는 장소를 집중  점검했다. 

영광군 방범연합회는 ‘영광 어사또’(영광군민 어려운 사람을 또 도와드립니다)를 슬로건으로 범죄예방, 지역축제 교통지도, 청소년 우범지역 순찰, 여성 안심 귀가 서비스, 환경정화활동,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주최하는 제7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영광군민신문  news@ygweekly.com

<저작권자 © 영광군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