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달 30일 ‘인증샷(인구증가응원샷)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인구 포커스가 진행하는 인구 증가 캠페인으로, 우리나라 인구소멸 위기를 인식하고 인구 증가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 확대를 위해 시작됐다.

캠페인에는 국내 각 계층의 리더 50명이 참여, 합계출산율 ‘2’에 도달해야 우리나라가 유지될 수 있다는 의미로 승리의 ‘V’를 표시하며 응원하고 있다.

강종만 군수는 “초저출산 시대에 맞서 생애주기별 정책 발굴과 지원 강화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영광’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 2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합계출산율에서 1.81명으로 전국 0.78명의 두 배 이상을 기록,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타이틀을 굳건히 지키며 4년 연속 합계출산율 전국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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