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7일 3월 31일 기준 인구 현황 조사 결과, 2022년 말 52,197명에서 61명이 늘어난 52,25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3월 말까지 92명이 출생하고 217명이 사망해 125명이 자연 감소했고, 사회 증감에서는 영광군으로 488명이 전입하고 384명이 관외로 전출해 104명이 만 65세 이상의 노인이 16,109명으로 전체 인구의 30.83%를 차지하는 영광군의 인구 구조 상 시간이 갈수록 인구가 자연 감소하는 것은 필연적이다.

그러나 영광군은 ▲청년 일자리 장려금 ▲결혼장려금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전세 대출 이자 지원 ▲신생아 양육비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 돌봄센터 ▲아이돌봄 서비스 ▲인재육성 장학금 ▲e-모빌리티학과 운영 등 일자리→결혼→출산→보육→교육으로 이어지는 생애 전반에 걸친 선순환 지원책으로 4년 연속 합계출산율 전국 1위를 달성했고, 혼인 건수도 3월 말 기준 62건으로 전년(2022년 3월 31일) 32건 대비 30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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