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8일 불갑저수지와 산림박물관 등에서 교직원 50명이 함께하는 줍깅 캠페인을 벌였다.

전라남도교육청의 ‘공생의 물길 영·산·강프로젝트 공동 실천 선포식’과 연계해  주변 도보 탐사 및 줍깅과 환경보호 캠페인을 했다.

이날 안내를 맡은 숲해설사는 “현재 관내 저수지의 저수율 지표는 양호하지만, 농업용수 수요가 급증하는 6월까지 가뭄이 계속되면 저수율 관리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으니, 교육지원청과 학교에서 물을 아껴쓰기에 나서달라”고 부탁했다.

고광진 교육장은 “기후변화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서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영광 Eco-friends 환경 봉사단 운영, 마을생태지도 그리기 등 기후변화 환경 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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