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 군수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에 걸쳐 영광읍 등 10개 읍․면별로 군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행정을 펴기 위해서다.

지난해 군정 주요성과와 2017년 군정보고, 읍․면 현안사업 보고에 이어 군정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의 다양한 건의사항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을 들었다. 141건의 숙원사업과 건의사항이 제시됐다.

영광군은 건의된 사항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현지조사를 통해 최대한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은 시급성과 경중을 가려 사업을 추진킬 했다.

주민건의사항에 대해서는‘무조건 안 된다’가 아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자’는 적극적인 자세로 관련기관 협의․통보 및 현장 방문 검토를 약속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준성 군수는“군민의 목소리를 가슴으로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여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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