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면은 26일부터 ‘전입신고사항 마을알림제’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전입 주민과 기존 주민 간의 단절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데 따른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전입 주민에게 각 마을과 면사무소의 비상 연락망을 제공해 새로 이사한 마을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장철수 면장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전입신고사항 마을 알림제’로 앞으로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해 따뜻하고 친절한 이웃사촌이 가득한 마을을 다 같이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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