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아인대회가 9일 영광 스포티움에서 열렸다. 사회적 인식 개선을 통해 농인과 청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환경 조성을 다짐했다.

(사)한국농아인협회 전라남도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강종만 군수, 최선국 전남도의회 의원과 22개 시군 농아인 가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강종만 군수, 강필구 군의회 의장이 감사패, 수어통역센터 원복성 위원이 도지사 표창, 황봉석 스포츠연맹 부회장이 농아인협회장 표창을 받았다.

부대 행사로 열린 제33회 수어문화 예술제에서는 12개 팀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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