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3일 청소년문화센터 광장에서 열린 ‘청소년 플리마켓’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청소년과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영광군이 주최하고 영광군 청소년 참여기구 청소년 위원들이 기획했다. 지역 청년단체 ‘누리보듬’의 청년 플리마켓 ‘뽐내보장’도 함께 참여했다. 

14개팀의 청소년 셀러들이 학용품·인형·도서 등 중고물품과 직접 만든 수공예품을 가지고 나와 판매에 참여했으며, 체험부스도 운영했다.

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호랑이 태권도 시범단, 밴드, 댄스 등 11개팀의 청소년 버스킹 공연도 함께해 플리마켓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영광군민신문  news@ygweekly.com

<저작권자 © 영광군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