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법인 벅수소금 주식회사 (대표 정성용)가 16일 영광읍 덕호리 10,150평 부지에 137억 원을 투자하기로 전라남도·영광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영광군이 밝혔다. 

벅수소금에서 생산하는 볏짚가마니 숙성천일염은 친환경 소재인 볏짚가마니에 천일염을 담아 최소 3년 이상 보관해 간수를 저감 하되 갯벌 천일염의 각종 이로운 물질을 잔류시켜 미네랄이 풍부한 고급 소금으로 지난 2020년 발명특허를 등록했다.

투자가 완료되어 본격적으로 생산이 시작되면 영광군 천일염의 고급화에 기여하고 원료인 천일염 매입을 통해 관내 천일염생산자에게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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