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의회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감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7월 1일 이후 영광군에서 시행한 보조·발주사업과 10억 원 이상의 대형발주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2일부터 14일까지는 보조사업과 소규모 발주사업장을, 15·16일은 10억 원 이상 대형발주사업에 대해 꼼꼼히 살폈다.

특히, 영광읍 하수관거 사업장의 하수 악취와 영민농원 인근 주민들의 돈사 악취 민원 개선을 요구했다.

한편, 군의회는 22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심의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며 제272회 정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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