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체육회는 23일부터 25일까지 단오제가 펼쳐지는 법성포 뉴타운 특설 씨름장에서 초·중·고 학교 대항전 및 읍·면 대항전과 대통령배 전국씨름왕 전남 선발대회를 했다.

개막식에는 이개호 국회의원, 강종만 영광군수,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 정병환 영광군체육회장, 손재근 전남씨름협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읍·면 대항전은 묘량면이 우승, 염산면이 준우승 했다. 학교대항 단체전에서는 영광중앙초, 영광중, 해룡고가 우승을 차지했다.

대통령배 전국씨름왕 전남 선발대회에서 영광군은 중등부 박세빈(2위), 중년부 정환진(1위), 장년부 원 일(2위), 여자 매화급 김수아(3위), 무궁화급 노지원(2위)의 활약으로 종합 우승했다.

영광군민신문  news@ygweekly.com

<저작권자 © 영광군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