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은 1일 나주초교 체육관에서 어린이 놀이교육 현장지원단을 대상으로 놀이 활동 프로그램 활용 연수를 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장지원단이 개발한 ‘교실놀이’와 ‘신체활동 중심 놀이’를 함께 공유하고 효과적인 지도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어린이 놀이교육 현장지원단은 도내 22개 시·군 초등학교 교원 40명으로 구성된  놀면서 배우는 ‘놀이교육’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교 현장에서 놀이교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프로그램은 8월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 보급된다. 

프로그램이 각 교실에서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40여 학교를 지원할 계획이다.노명숙 유초등교육과장은 “어린이들의 ‘놀 권리’가 조례로 보장되고 있는 만큼, 교육 현장에서도 놀이 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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