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영광군협의회(회장 권재국)는 2015년 지역통일 활동 최우수협의회로 선정되어 지난 2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민주평통의장상을 수상했다.

영광군협의회는 그동안 지역통일의 공감대확산을 위한 왕성한 활동과 북한이탈 주민의 정착지원, 통일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 등 모범적인 통일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온 성과를 높이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권재국협의회장은 󰡒이번 수상은 자문위원과 역대 자문위원들이 통일에 대한 열정으로 통일의 꿈을 키우기 위해 적극 참여하고 봉사한 결과다󰡓 며 통일에 대한 희망을 키우기 위해 열성적으로 참여해준 자문위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아울러 통일에 대한 의지와 역량을 키워 나가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을 아끼지 않은 󰡐김준성 군수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통일에 대한 염원이 생활 속에 널리 퍼져 희망이 깃든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러한 자문위원들의 왕성한 활동에 힘입어 지난 21일에는 영광군협의회 여성분과위원장인 정혜숙 자문위원이 의장표창을 수상하여 2015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영광군협의회는 그 어느 때 보다 뜻 깊은 한 해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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