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누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최성숙)는 지난달 29·30일 교보교육재단과 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의 지원을 받아 보성 윤제림으로 캠핑을 다녀왔다.

29일 편백나무 숲에 텐트를 쳤으나 비가 내려 철수, 숲체원에서 족욕을 하고 수국이 만발한 비 내리는 성림정원을 산책하면서 힐링했다.

30일에는 보성비봉공룡박물관에서 살아 움직이는 듯한 공룡들을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돌아오는길에 녹차밭에서 녹차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1박2일을 마무리했다. 캠프는 장애인들에게 낭만 그 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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