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는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가 연일 지속돼 침수·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소방서는 14일 새벽부터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해 침수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소방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등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내용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우려지역 현장 점검 및 안전조치 ▲절개지·저수지 등 붕괴 우려지역 순찰 및 유관기관 협업 체계 유지 ▲시설물 및 배수구 등 침수 방지 시설 확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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