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농업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해 봉숭아 물들이기와 드론교실, 어린이 전래동요교실 등 다양하고 알찬 체험행사를 마련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봉숭아물들이기 체험행사는 8월 1일부터 봉숭아꽃이 질 때까지 운영하며, 박물관 야외 꽃밭에서 잎을 따 박물관 측이 재료를 준비한다.

드론교실은 8월 7일부터 11일까지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어린이 전래동요교실은 올해 새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16일부터 3일간 운영하며, 잊히는 전래동요의 기초 발성부터 율동까지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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