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중단됐던 영광군 중학생 3학년 대상 글로벌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28일 시작됐다.

3년만에 재개된 글로벌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영광군이 6억 원을 지원, 관내 7개 학교 총 340여 명이 싱가포르를 3박 5일간 방문한다. 

글로벌 문화체험은 영광에서 태어나고 학교를 다닌다는 자긍심을 심어주는 한편, 해외체험을 통해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히고 꿈과 비전을 그려볼 수 있도록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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