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세계화를 위해 1일부터 이틀간 주한외교사절단 초청 행사를 했다. 주한 핀란드·알제리·파키스탄·브라질 대사 등 16개국 30여 명이 참여했다.

첫날 목포 해상케이블카에서 다도해의 절경을 감상하고 수묵비엔날레 메인 전시관인 목포문화예술회관으로 이동해 개막식과 환영만찬을 함께 했다. 

주한외교사절단은 2일 남도 수묵의 고향인 진도 4전시관(남도전통미술관)과 5전시관(운림산방 소치 1관·2관)을 관람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천년고찰 대흥사에서 특별전시(호국대전) 관람과 템플스테이를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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