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근 전라남도 소방본부장은 지난달 31일 영광군 3개 섬(낙월·송이·안마도) 소방환경을 확인했다. 소방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도서지역의 사고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종합적인 소방안전대책 수립을 위해서다.

홍농읍 계마항을 시작으로 안마도 산불진화차 시연회, 사슴피해 현장을 방문, 유인 도서의 비상소화장치 설치 현황을 보고받았다. 

홍 본부장은 “도서 지역 주민의 안전과 재난 대응에 철저하게 대비하고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 활동에 임해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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