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7일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로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 5명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각 실과소 및 읍면에서 제출한 30건의 사례에 대해 1차 직원 설문, 2차 군민 설문을 거쳐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최우수는‘전국 최초! 전 농업인 중·대형 농기계 반값 지원’을 추진한 농업유통과 정서라 주무관이 차지했다. 우수는 ‘주민등록증 재발급 신청하면서 사진걱정 뚝! 원스톱으로 해결’의 홍농읍 임영현 팀장이 선정됐다.

장려는 ▲‘군민과 함께하는 혁신소통의 날(군수와의 토크콘서트)’(총무과 김화철 주무관) ▲‘극심한 가뭄, 상수도분야 가뭄 대책 수립으로 물부족 해소!’(상하수도사업소 고광문 주무관), 주니어 사례 1건은 ▲‘전국최초! 해양쓰레기 실명제 실시’가 선정됐다. 

영광군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에게 상장과 함께 성과급 최고등급(S등급), 포상금(최대 40만원), 인사가점(최대 0.5점) 및 특별휴가 부여 등 역대 가장 파격적인 우대 조치를 부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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