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8일 군민명예감사관 12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올해 소속 기관 및 직원의 업무 등을 자체감사한 실적과 향후 일정을 보고하고, 군민명예감사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영광군은 ▲묘량면 정기 종합감사 ▲공직기강 점검 특별감찰 ▲사무관리비 예산 집행실태 특별점검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청렴노력도 1등급) ▲전라남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상 수상 등 추진 실적을 보고했다.

군민명예감사관들은 구간별 도로 통행 제한 속도 상이, 법성∼홍농간 국지도 확포장 공사 준공 지연,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단속 문제 등 주민이 느끼는 불편 및 시정 필요 사항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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