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종 도의원은 5일 제374회 임시회 농수산위원회 상임위원회에서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국가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해마다 늘고 있는 해양쓰레기는 지방정부의 노력만으로는 이를 해결하기 어려운 심각한 현실”이라고 밝히고 “국가적 문제로 인식해 업무체계를 정비하고 관련 예산을 국비사업으로 전환해 지원을 대폭 확대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박 의원은 또 “육상쓰레기 유입과 해외에서 발생해 밀려오는 쓰레기를 줄이는 등 해양쓰레기 정화사업에 대한 중장기적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영광군민신문  news@ygweekly.com

<저작권자 © 영광군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