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성지고는 19일 최원형 작가 초청 북콘서트를 했다. ‘풍요의 함정’을 주제로 기후 위기에 대해 고심하는 시간이었다.

2학년은 독서 교과 시간에 2학기 한 책 읽기로 최원형 작가의 책 ‘환경과 생태 쫌 아는 10대’를 읽고, 모둠별로 푸른 지구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탐구하는 프로젝트를 펼쳤다. 책의 8개 챕터 중 관심이 가는 주제를 선정해 내용과 함께, 관련 환경 문제에 대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상생활 속 실천 방안을 담아 발표하며 이를 공유하고 독서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법성중 3학년과 함께해 더욱 의미가 있는 시간이 됐다.

영광군민신문  news@ygweekly.com

<저작권자 © 영광군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