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성지고(교장 신호래)는 5·6 양일간 백수읍 국제마음훈련원에서 오감 자극 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학기 1차 지필평가를 앞두고 학업 스트레스 완화 및 학교생활과 기숙사 생활로 인해 누적된 피로 해소를 위해 준비했다.

첫날은 편백 굴림대를 활용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근육을 이완하고 각자의 몸에 집중하며 감각을 느껴보는 굴림대 명상과 숲의 기운을 느끼고 생각을 비우며 그동안 쌓였던 부정적인 감정의 덩어리를 던져 버리는 편백 숲 명상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다양한 종류의 아로마 향기를 맡으며 자신이 좋아하는 향을 찾고 나만의 감성 향수를 만드는 활동과 따뜻한 스팀을 얼굴로 느끼고, 아로마 향기를 맡으며 몸의 긴장을 푸는 아로마 스팀 명상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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