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면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2023년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행사장에서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 홍보·판매관을 운영, 주민과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11일 밝혔다.

태추단감과 누룽지맛 나는 향미, 쌀보리, 미니사과를 직접 맛 보고 시중가보다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특히, 향미로지은 밥을 시식한 사람들은 구수한 누룽지향과 쫄깃한 식감에 품종과 생산농가 연락처를 묻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김경순 면장은 “짧은 시간에 완판될 만큼 반응이 좋았다”며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알려 주민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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