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서장 이관섭)는 24일 “공공장소나 가정에 비치된 소화기 중 그 수명을 다했음에도 여전히 사용하고 있는 곳이 많다” 면서 10년이 지났거나 파손된 노후소화기 교체를 부탁했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의 개정으로 내용연수(10년)가 지난 소화기는 새 소화기로 교체해야 한다.

내용연수가 지나거나 파손된 노후소화기는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해 분리배출이 가능하다.

온라인시스템(https://yeogiro24.co.kr/)을 활용해 배출 신청을 하는 방법도 있다. 수수료는 3.3㎏ 이하 2천 원, 3.4㎏ 이상 3천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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