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의회 장세일 운영위원장은 22일 서울올림픽파크에서 개최된 대한체육회가 주관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제63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대한체육회 체육상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체육을 빛낸 체육인들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행사로 장세일 위원장은 공로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지난해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영광에서는 처음 열리는 국제대회인 아시아 수상스키·웨이크보드대회 개최 등 각종 체육대회 유치와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장 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지역 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영광의 맛과 멋을 널리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 저변확대로 영광군의 체육위상을 높이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우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월 9일에는 대한수상스키·웨이크보드 협회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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