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종 전남도의원은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폭력에 대한 ‘감시의 눈’ 효과를 유도할 학교전담경찰관(SPO)의 업무 과부화를   지적하며 철저한 학폭 대응 방안을 주문했다.

학교 전담 경찰 정원 69명에 휴직 인원이 포함되어 있어 1명이 지나치게 광범위한 지역을 담당하고 있어 학폭 예방 활동에 난항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조만형 자치경찰위원장은 퇴직 경찰관들의 참여 등 대안 마련에 나서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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