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환경부 주관 ‘2024년 기후변화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에 공모,  최종 선정돼 국비 포함 총 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기후변화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에 영광군을 포함한 전남의 8개 지자체 등 전국 61개 기초지자체가 선정됐다.

이 사업은 취약시설 차열 도장사업, 폭염 대응 쉼터 조성사업 등 2개 사업 유형이며, 폭염 등 이상기후의 빈도·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대응력이 부족한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기후 탄력성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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