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동호인의 축제인 '제26회 영광군생활체육한마당'이 18·19 양일간 영광스포티움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졌다. 영광군체육회(회장 정병환)가 주최하고, 영광군·영광군의회·한빛원전이 후원했다.

축구·게이트볼·야구·수영 등 20개 종목 2천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경쟁과 화합 속에서 결속을 다졌다.

정병환 영광군체육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열린 개회식에는 강종만 영광군수를 비롯한 이개호 국회의원, 강필구 군의회 의장,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역특산품과 다양한 경품을 준비한 경품추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진행해 참가선수와 동호인 모두의 축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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