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제63회 전남체전과 제32회 전남장애인 체전을 개최하는 영광군은 7일 추진반별 실행계획 보고회를 갖고 성공 체전 기반 마련에 나섰다. 김정섭 부군수 주재로 열린 보고회는 실무팀장 40명이 참석했다. 

영광군은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주기적으로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대회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비점들을 개선키로 했다.

전남체전은 내년 4월 17일부터 4월 20까지 4일간, 전남장애인체전은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영광스포티움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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