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2023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3억 원을 확보해 민선 8기 강종만 군수가 취임한 2022년 하반기부터 126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 4개 사업, 23억 원 규모로 ▲영광군 공설추모공원 조성사업 8억 원 ▲영광스포티움 진입도로 정비공사 7억 원 ▲영광읍사무소 주변 군계획도로 개설공사 4억 원 ▲노후위험교량 오동2교 재가설 공사 4억 원 등이다.

영광 공설추모공원은 2024년 12월 준공 예정으로 군남면 대덕리에 자연장지와 봉안당 조성을 통해 지금까지 타지 장사시설을 이용해야 했던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한다.

영광스포티움 진입도로 정비는 군도 24호선 1.25km 구간에 아스콘 덧씌우기를 통해 내년 개최 예정인 전남체전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영광읍사무소 주변 계획도로 개설은 영광읍사무소에서 영광성당 뒤편까지 소로 100m를 개설, 통행 편의를 증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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