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12일 장사시설 지역수급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했다. 강종만 군수와 영광군의회 등 관계자가 참석 참석했다.

군민의견 반영을 위해 11개 읍·면 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가 진행됐다. 

영광군의 장사시설에 대한 수급 분석 결과, 봉안당의 경우 2052년까지 공급이 충분하나 자연장지의 경우 2033년부터 공급이 부족하다고 전망되었으나, 향후 5년(2023~2027)동안은 공설 장사시설 공급량이 확보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3년 1월 착공해 24년 12월 준공을 앞둔 영광 공설추모공원 조성사업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 이용 요금 등에 의견을 수렴하고 공공성을 감안해 영광군 직영 운영 후 추후 위탁 운영 검토, 관내 주민 우선을 위한 배타적 요금 안 등이 제시됐다.

영광군은 연구용역을 토대로 운영 방안, 이용 요금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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