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14일 열린 전라남도 인구정책 추진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2022년 장려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영광군은 ‘청년들이 함께 꿈꾸며 도전하는 청년마을 조성’과 ‘난임부부, 아이 원하면 끝까지 지지하는 영광’정책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영광군은 올해 합계출산율 4년 연속 전국 1위 달성과 함께 인구정책 2년 연속 수상으로 아이 낳고 살기 좋은 행복한 지역임을 입증했다.

강종만 군수는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다양한 인구시책 추진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경쟁력을 강화해 행복한 영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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