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4일 국가보훈대상자와 참전 유공자의 명예 수당을 인상, 예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영광군 참전 유공자 지원 조례’와 ‘국가보훈 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다.

보훈대상자는 7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참전유공자는 8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참전유공자 배우자수당은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추가 신청 없이 지급하며, 신규 명예 수당 대상자 신청은 거주지 읍면에서 가능하며 신청한 당월부터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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