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15일‘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2024년 전라남도 대표축제 10선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대표축제를 미선정한 2021년을 제외하면 2018년부터 6년 연속 선정된 쾌거다. 

이번 대표축제 선정으로 영광군은 축제 발전에 활용할 수 있는 도비 1천만 원 확보는 물론 대외 홍보 효과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됐다.

한편, 올해 불갑산상사화축제는 9월13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영광군은 문화체육관광부 대표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불갑사 관광지 확장사업 준공, 다회용기 사용 축제장 전체 확대, 상사화 군락지 추가 조성, 진입로 경관조명 설치 등 기반 조성과 주제에 맞는 콘텐츠 도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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