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의회 제278회 임시회가 29일 개막, 다음 달 6일까지 9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29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다. 대표위원은 장영진 의원과 영광군 퇴직공무원인 김 식, 김 란, 정원준, 장국환씨 등 5명이다.

결산검사는 오는 5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결산검사에서 위원들은 지난해 영광군이 집행한 세입·세출 예산과 기금·채권·채무·공유재산·물품 등 전 분야에 걸쳐 예산의 건전성·적정성·효율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 영광군 재정 운영 전반에 관해 종합적으로 검사한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장영진 의원은“우리 군 예산이 목적에 부합하는 방향대로 올바로 집행됐는지 검사하고 확인하는 중요한 업무이니만큼, 집행부를 향한 견제와 감시 역할에 최선을 다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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