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관광벨트 조성”

박노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9일 ‘서해안 관광벨트 조성’을 영광군 1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29일 “영광은 서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며 “서해안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서해안 관광벨트 조성’을 위해 ▲해안도로 연장 및 경관 조성 ▲대형 해양 리조트 유치 추진 및 관광 인프라 확충 ▲영광형 바다문화관광 로드맵 구축 ▲주변 국도 교통 인프라 개선 등 4대 사업을 제시했다.

영광군 홍농읍~법성면~백수읍~염산면을 지나 함평군의 손불면과 무안군을 잇는 서해안 관광벨트 조성 구상이다.

박 예비후보는 “국토 23호선 등 오랜 기간 불편을 겪었던 국도의 개선으로 교통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영광 ‘서해안 관광 벨트 조성’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광군민신문 news@ygweek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