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건조한 날씨와 영농 활동 재개 등으로 인한 봄철 산불방지와 대처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산불예방과 진화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2명을 선발, 본청에 2개조 10명, 11개 읍·면에 42명을 배치해 영농 부산물 및 쓰레기 불법 소각 행위, 산림 인접지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 등에 대해 집중순찰에 나섰다.

염산면 3개 마을(상계3리, 오동2리, 야월4리)에서 약 60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및 방지,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방법에 대해 교육을 했다.

또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2명과 읍·면 산불업무 담당자 12명을 대상으로 산불 상황에 따른 현장 대응 방안, 효율적 진화, 진화장비 사용법 등에 대해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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