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취약계층의 안전한 가스 사용을 위해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 등  LPG용기 시설개선사업을 총 7,000만 원을 들여 추진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부담 비용(20%) 전액을 군비로 지원한다.

가스 사고에 취약한 낡고 오래된 고무호스는 2030년까지 의무적으로 금속 배관으로 교체해야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시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 받을 수 있다. 

교체나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는 3월 1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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