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균

조일영

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 김한균·조일영 의원이 6일~8일까지 2박 3일간 지역발전방안과 인구정책 방향 벤치마킹을 위해 경북 영덕의 뚜벅이마을, 경북 포항의 호미곶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현장, 울산 중구의 빈집정비사업 현장, 경남 하동군청을 방문했다.

14일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벤치마킹은 실패 사례에 초점을 맞춰 첫째 날에는, 트래킹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경북 영덕의 청년마을인 뚜벅이마을을 찾아서 청년이 지역에 정착하는 데 단계(관심→관계→기회→문화)가 필요하다는 것과 지역의 미래가 청년이 아니라, 청년의 미래가 지역이라는 데 공감했다.

둘째 날에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추진된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과 울산 중구의 빈집 정비 현장을 찾아 운영주체와 사업담당자를 만나 의견을 나눴다. 

마지막 날에는 경남 하동군청을 방문, 인구늘리기에 대한 방향성에 대해 토론했다. 조일영 의원은 “타 지역의 실패 사례를 반면교사(反面敎師)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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