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16일 오후 광주시 광산구 수완동 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제22대 광주 광산을 출마를 선언했다.

이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방탄 광역시’로 만들고 있는 광주를 우리가 사랑하던 광주로 되돌려 놓겠다”면서 “민주당은 누가 방탄을 잘할 것인가를 기준으로 광주 현역의원 8명 중 7명을 교체했다. 민주 세력을 재건하고 광주 시민에게 정권교체의 희망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정균환·김경천 전 의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대표는 “광주 5대 비전·광산 6대 목표를 통해 지역 발전을 일궈 내겠다”면서 광주 군 공항 이전과 인공지능 2단계 사업 지원, 광주·전남의 협업을 돕겠다고 공약했다.

영광군민신문  news@ygweekly.com

<저작권자 © 영광군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