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3년은 새마을금고는 위기와 도전의 한해였다.
많은 대외 악조건 속에서도 영광새마을금고는 회원들에게 보답하고자 2023년 출자배당 4.7%의 높은 배당을 실시했으며 지역사회 환원에 역점을 두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4년 1월 임원선거, 2월 대의원 선거 및 제4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으며,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모든 일정들을 원만하게 마치게 되었다. 

향후 4년간 본 금고를 이끌어갈 이사에 김수완, 정대천, 유만희, 이송연, 김문수, 이현복, 박중희, 박길홍, 원복성 등 9명의 이사와 김정완, 홍상우 감사가 당선, 취임했다.

2024년 사업계획
박주경 이사장은 신임 임원들과 협력해 영광새마을금고가 지역에 꼭 필요한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조직경쟁력강화, 규모의 대형화, 자산건전성 확보, 회원복지증진 및 사회공헌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첫째, 조직 경쟁력 강화와 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이사장부터 권위의식을 내려놓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들어가며, 인사와 승진, 승급에 공정을 기해 직원들의 신명 돋우기.
둘째, 규모의 경제 실현이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는 판단아래 외적, 내적 성장을 이루기.
셋째, 자산건전성 확보로 금융기관의 성패는 부실채권 관리에 달려있으며 대출을 실행할 때 철저한 조사와 분석으로 부실채권 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건전한 운영.
넷째, 회원복지 증진 및 사회 공헌사업을 강화 등이다.

지난 2023년에는 금융기관 중에서 유일하게 영광군 자원봉사대회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그밖에도 아동복지시설과 노인복지시설에도 꾸준히 후원금을 전달하고 소외된 곳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복지시설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아름다운 영광 만들기’
영광새마을금고 느티나무봉사대가 제17회 영광군 자원봉사대회에서 금융기관 중 유일하게 장려상을 받았다.

새마을금고는 아동복지시설(연한가지, 새꿈둥지그룹홈)과 노인복지시설(은빛고은요양원)을 후원하고 있으며 전직원들이 참여해 받은 헌혈증 50장을 기부하고 집수리 자원봉사를 통해 668만 원을 지역에 환원했다.

또한, 3년 연속 물무산 등산객들에게 무료로 생수를 제공하고 하수구 등 환경정화 활동을 하면서도 상가 음료를 전달, 더위와 장마에 지친 지역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새마을금고는 이밖에도 지적장애인들의 제주도 문화탐방 체험을 위해 500만 원을 후원하고, 산악회 후원과 영광읍 관내 노인정 지원(500만 원)에 나서는 등 아름다운 영광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건전한 여가를 위한 산악회 지원금(350만원) 및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 출생축하금 100만 원도 지원하는 새마을금고는 ‘군민이 행복한 영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주경 이사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자영업자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군민 들과 소통했다”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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