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농초등학교(교장 류혜경)는 6일 신학기를 맞아 전교생이 체육관에 모여 애국주회를 했다. 평소 방송을 통해 교실에서 시청하는 애국주회가 아닌 마주보며 소통하는 애국주회를 위해 체육관에 모였다.

새로 부임한 류혜경 교장은‘꿈, 깡, 끼’를 주제로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지녀야 할 신념 및 특성들에 대해 훈화했다. 성공하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7가지, 꿈(dream)·깡(heart)·끼(ability)·끈(networking)·꾀(wisdom)·꾼(professional), 꼴(shape)에 대해 설명했다. 인순이의 ‘거위의 꿈’과 ABBA의 ‘I have a dream’의 가사를 음미하며 감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3학년 최수린 학생은 “교장선생님의 훈화를 통해 더욱 더 내 꿈을 행해 나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부터 꿈, 깡, 끼를 키우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류혜경 교장은 “앞으로 아이들이 서로 사랑하며 꿈을 키울 수 있는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며, 교직원 및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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