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규 염산제일의원장이 지난달 28일 사회복지모금회를 통해 염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의용, 임대섭)에 2천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김 원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영광 1호, 부인 이화영씨는 영광 8호, 딸 나영씨는 12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려 온 가족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김 원장은 “이웃과 더불어 가치 있는 삶을 살고 싶어 기부를 시작했다. 저희 가족은 매년 꾸준한 기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임하겠다”면서 “힘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가전제품(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등)을 지원해 일상생활을 돕는 등 온기 나눔 캠페인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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