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한빛원전 특별위원회(위원장 장은영)는 지난달 25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과제 등을 논의했다.

특위는 한빛원전의 안전성 확보와 감시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 5월 17일에 구성, 활동기간 연장을 통해 16일 활동이 종료된다.

위원회는 그간 원전 안전대책의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도민안전실로부터 원전 관련 업무 전반에 대한 사항을 듣고, 한빛원전 안전 실태점검, 월성원자력본부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운영실태 파악, 전남·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의 간담회, 한국원자력연구원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지하처분연구시설 시찰 등을 했다.

영광군민신문  news@ygweekly.com

<저작권자 © 영광군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