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지난달 23일 알루미늄 부품 생산업체인 (주)삼우전자(대표 김동수)와 투자협약(MOA)을 체결했다.

(주)삼우전자는 지난 1월 180억 원을 투자한데 이어 60억 원을 추가 투자할 계획을 밝혔다.

투자가 마무리되면 45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연간 300억 원의 매출이 기대된다.  ㈜삼우전자는 삼성전자, SK 시그넷 등에 이어 현대기아, 르노코리아와 납품 협의 중이며, 대마산단 e-모빌리티 관련 기업 등과 연계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대마산단은 영광군의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기업지원을 통해 현재 41개의 기업이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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