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오는 21일 만남의 광장에서 ‘2017 세계물의 날’ 기념 행사를 가졌다.

환경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영광군 상하수도사업본부 직원 및 수돗물평가위원회 의원들이 참석해 만남의 광장에서부터 터미널까지 물사랑 물절약 홍보전단지 배포 및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우리나라는 2025년 ‘물 기근 국가’로 전락할 수 있다는 UN의 심각한 전망 속에서 이날 행사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물의 가치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확산시켜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2017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상하수도사업본부는 3월 한 달 동안 물절약과 이산화탄소저감 등 다양한 행사를 전개한다.

유창수 기자  news@yg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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